기름값 30% 할인하는 스즈키 주유소

2009/07/06 18:34 | 아이디어&디자인
경기침체, 경기침체 너무나 지겹게 들어오고 있는 말이 아닐까? 이런 경기침체에 대응한 기업들의 마케팅도 달라진다. 주로 감성적인 TV 광고등을 활용해 힘을 내라는 메시지 정도가 가장 일반적인 마케팅 방식 중 하나이다.

 하지만, 이런 마케팅은 TV에 엄청난 광고비만 더 지출할 뿐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지는 못한다. 이 때문에 경기가 어려울때 이런 광고들에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만만치가 않다.

스즈키 자동차는 좀 다른 마케팅 전략을 시행한다. 스즈키의 메시지는 연비가 우수한 스즈키 자동차로 바꾸라는 것이다. 덴마크에서 스즈키는 주유로를 통째로 빌려 최초의 스즈키 주유소를 만들었다.  운좋게 이 주유소를 방문한 소비자는 30%할인된 가격에 주유를 하게 된다. 이 30%는 스즈키 자동차를 몰았을때 실제로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이다.


스즈키는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이 마케팅 캠페인으로 자동차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의 주목을 받으며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는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.